［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25일 제20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소방서 대표로 참가하는 금성어린이집, 구룡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방문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7일 청주시 산남동 소재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제 20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열심히 연습에 매진한 참가 어린이들에게 간식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각 참가팀 지도교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경연과 율동 모습 등을 점검하고, 당일 행사 진행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이번 동요대회는 도내 12개 소방서 24팀(유치부12팀, 초등부12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며, 1등을 한 각 대상팀은 9월 24~25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별도의 시간을 내어가며 동요대회 준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