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화 회장 "소통과 협심 지역사회 봉사"

한영화 회장
한영화 회장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소통과 협심으로 지역사회봉사에도 노력하겠습니다"

26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감고을 라이온스클럽 제4대 회장에 취임한 한영화(46) 씨는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날 최성숙 전 회장이 이임하고 제4대 신임 회장으로 한영화 씨가 취임해 2년동안 이끌어 가게 됐다.

영동감고을 라이온스클럽은 장애인 배식봉사, 사랑의 연탄봉사,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로 지난 2015년 11월에 창립됐다.

한영화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모든 열정을 다해 회원 간의 친목과 우애를 돈독히 하며 소통과 협심으로 지역사회봉사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영화 회장은 영동군 여성예비군 소대장을 역임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영동읍내 샤론통신을 운영하고 있다.

한 회장은 전 영동군 바르게 군 협의회장을 역임한 최도섭 씨 사이에 1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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