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6일 오후 2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청주시는 26일 오후 2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26일 오후 2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영역 점검 및 재해취약지역 특성에 맞는 능동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기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청원경찰서,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무심천 수위 상승에 따른 세월교 및 하상도로 통제 ▶차량 대피 ▶익수자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 ▶제방붕괴에 따른 응급복구 ▶상황종료 후 방역 등 후속대응 순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향후 이와 유사한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은 물론, 신속·정확한 상황판단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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