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는 26일 '한범덕 청주시장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는 26일 '한범덕 청주시장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산업연수원)은 26일 '한범덕 청주시장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한 시장은 '청주의 역사와 미래'란 주제로 한국산업연수원 학생들에게 청주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발전과정을 소개하였으며 나아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청주의 생생한 역사를 통해 내가 사는 고장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있는 유적, 유물, 보물, 국보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내 고장의 기치와 자긍심을 높였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 속에서 인간이 중심이 되는 융합 시대의 도래를 강조하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미래의 모습과 발전 방향에 대해 피력했다.

한국산업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내 고장을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춘 다양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는 신재생에너지, 3D 프린팅, ICT통신, 전산세무회계, 품질관리, 미용, 조리 등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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