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26일 단양서 시상식

26일 단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충북도 '6월의 으뜸봉사상'에서 단체부문 매포읍청년회(대표 장춘택, 앞줄 맨왼쪽)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26일 단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충북도 '6월의 으뜸봉사상'에서 단체부문 매포읍청년회(대표 장춘택, 앞줄 맨왼쪽)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26일 단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6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부문 이종경(66·여), 단체부문 매포읍청년회(대표 장춘택)를 선정·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이종경 씨는 2000년 1월부터 자원봉사 상담활동을 시작해 현재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활동'과 월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이혈봉사를 펼치고 있다. 위험지역 안전모니터링 활동, 도민홍보대사 활동도 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매포읍청년회는 1988년 결성된뒤 지역 공공 도서관 운영부터 각종 축제와 행사 지원, 자연보호 활동 캠페인과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이동목욕, 도시락배달 봉사까지 봉사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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