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천만명 가까운 관광객 유치로 중부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했으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내달 3일 취임 1년을 맞는 류한우 군수는 임기동안 공약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협치 및 주민자치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군수는 지난해 4대 분야 45개 세부사업을 선정하고, 첫번째 핵심 성장동력으로 '찾고 싶은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꼽았다.

체류형 관광지로 확고하게 자리잡도록 민선 6기에 이어 관광산업정책의 패러다임도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단양호를 중심으로 관광 기반시설과 수변생태 탐방로, 만천하 낭만길 조성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체류형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기로 했다.

강문화공원과 상진나루, 만천하스카이워크 메가슬라이더, K-FUN체험형 네트 어드벤처, 옛 단양생태공원 사업도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근청원견(近聽遠見)의 자세로, 현장·소통중심의 열린행정과 민생행정을 지향하고 단양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농번기 고질적인 문제인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추가 설치하고,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 확대 운영, 친환경 직불금 지급 기한도 연장한다.

민선 7기 3분기 공약사업 이행률 30% 달성 및 2018년 전국 지자체 열린혁신 평가 우수, 도 지정 우수축제(온달), 관광분야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을 연속 수상했다.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귀농귀촌도시 대표브랜드 대상, 농·특산물(마늘)부문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으로 행정·관광·안전분야 등 전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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