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박종훈)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방과후학교 활동 공개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동광초는 많은 학부모님들의 참관 속에 바이올린, 플루트, 뉴스포츠, 컴퓨터, 바둑 등 다채롭게 구성된 17개 프로그램의 공개수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그동안 재미있고 즐겁게 참여했던 수업을 부모님께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진지한 태도로 더욱 열심히 수업에 임했다.

박종훈 교장은 "방과후학교는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며 학생들의 소질 계발 기회 제공으로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등 교육적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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