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덕 본부장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정순덕(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신임 본부장이 다음달 1일 취임한다.

정 본부장은 1980년에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39년간 부산지부 부본부장, 대구지부 본부장, 대전충남지부 본부장 제주지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순덕 본부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가치로 삼아 충북 도민의 평생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수준 높은 건강검진을 실시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암의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다문화 가족 등 경제적, 환경적 여건 때문에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을 통한 자원 봉사와 헌혈캠페인 등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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