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신임 인사비서관에 권용일(48)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 출신인 권 비서관은 대구 경상고, 경북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41회)에 합격한 뒤 권용일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지냈다.

지난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캠프 법률지원팀장을 맡았고 정권 출범 후에는 청와대의 인사 검증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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