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 남부3군 운전직 공무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37회 남부3군 운전직 공무원 가족 화합대회가 지난 29일 영동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남부3군 운전직 공무원 화합대회는 충청북도 남부3군 운전직 공무원 및 가족이 만남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활력 넘치는 직장과 남부3군간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 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호 영동군 부군수, 윤석진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은·옥천·영동군의 운전직 공무원 및 가족들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족구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을 함께하며, 우애를 다지고 신뢰받는 공직수행을 다짐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호 영동군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성실히 맡은 역할을 하고 있는 공직자들과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부3군 운전직 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이 상호 화합·단결하고 소통을 강화해 더욱 발전하는 남부3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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