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8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제1차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8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제1차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8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제1차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일학습병행 사업'의 여러 참여유형 중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학습근로자로 참여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학습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관리 ▶일학습병행사업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 ▶사업운영 상 협약기업이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 참여기업들이 학습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훈련과정 운영에 내실을 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학습병행 사업'은 신입직원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생산시설·장비를 활용해 해당 근로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을 전수하는 NCS기반의 체계적 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중심형 인재로 양성하는 제도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현재 '2019년 일학습병행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일학습전문지원센터(043-221-2782)로 연락하면 된다. /이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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