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6건 선정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된 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19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26건)을 선정하여 공개하였다고 1일 밝혔다.

'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지난달 25일 행복청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선정하였으며, 국정과제, 2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 주요 연구용역 등 26건이다.

사업목록은 ▶국제기구 유치 ▶중앙행정기관 이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국정과제 관련 사업 3건이며, ▶복합편의시설 ▶광역도로(6개 노선) ▶세무서, 경찰서 ▶복합커뮤니티센터(4개) ▶광역복지지원센터(2개) ▶아트센터,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등 사업비 200억 원 이상인 사업 17건이다.

또 2-4生 중심상업업무지역 리뷰 및 기능조정 전략 수립 ▶행복도시 도시계획 관리체계 고도화 ▶행복도시 단독주택 정보관리 시스템 콘텐츠 연구 등 '19년 정책연구용역 사업 3건, 그 외 중점관리사업인 ▶행복도시 상가 활성화 대책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 ▶금강보행교 건설공사 등 3건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건설에 대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 또는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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