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위직 승진·전보 인사 단행
괴산 출신 임용환 치안감 승진 내

임호선 경찰청 차장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진천 출신의 임호선(54·경찰대 2기) 경찰청 차장이 1일 단행된 치안정감 승진·전보인사에서 유임됐다.

정부는 1일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을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전보·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정감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부산지방경찰청창 내정자는 김창룡 경남도지방경찰청장이다. 또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에는 배용주 경찰청 수사국장이 내정됐다.

이준섭 경찰청 보안국장은 경찰대학장에 내정됐다.

치안정감이었던 이용표 부산청장을 제외하고 김창룡 경남청장, 배용주 수사국장, 이준섭 보안국장은 나란히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한편 괴산 출신 임용환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은 이번 치안감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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