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의 실개천살리기 운동과 자연정화생태습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6월 26일 충북 보은군 주민 등 35명, 6월 28일 경상북도 안동시 주민 등 30여명이 원공술마을과 일대마을을 방문했다.

원공술 및 일대 마을의 이장은 보은군과 안동시 주민들에게 실개천을 견학하기에 앞서 사업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면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은 마을주민들의 협조와 사후관리가 중요하고 친환경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마을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게 됐다"고 말했다.

견학을 온 주민들은 "원공술마을을 둘러보다 아이들이 견학을 오는 것을 보니 실개천과 공동우물이 보전되는 친환경마을로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을의 미래가 기대된다" 며 "일대마을은 실개천과 자연정화생태습지가 어우러진 친환경고추 재배 가공으로 마을 소득사업과 연계돼 자연마을의 발전상을 본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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