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식 당진소방서장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제10대 당진소방서장으로 김오식 서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수도권 인근 산업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17만 당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재난안전관리와 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면서 "소통하는 직장 문화 조성으로 직원들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지난 1990년 소방간부후보 6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하여 충청소방학교 서무계장 및 교학과장, 아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 당진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충청남도 소방본부 예산장비팀장 및 종합방재센터장, 천안동남서장, 태안소방서장, 천안서북소방서장, 충청남도 소방본부 광역기동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서장은 소방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훌륭한 리더십으로 소방행정 및 현장 전반적으로 탁월한 지휘 능력을 발휘해 업무추진에 높은 성과를 이루는 등 평소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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