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신협은 1일부터 2일까지 '제10회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금모금 풍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주상당신협 제공
청주상당신협은 1일부터 2일까지 '제10회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금모금 풍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주상당신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당신협은 1일부터 2일까지 '제10회 사랑나눔 이웃돕기·풍란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00여점의 희귀 풍란을 전시하고 500여명에게 무료로 풍란을 나눔한다. 특히 이웃돕기성금을 모금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풍란 대중화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까지 총 1천556만2천원의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서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 나눔 활동에 앞장 서도록 할 것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는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상당신협은 지난 5월말 기준 총자산 3천141억원 이익잉여금 91억원으로 자산건전성 1등급 우량신협으로 성장 했다. 아울러 청주상당신협은 매월 이미용봉사, 세탁봉사와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사랑의 연탄, 장수사진 무료촬영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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