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제5대 박동규 서원구청장은 1일 오전 10시 서원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진뒤 각 부서방문과 함께 해당부서에서 업무보고를 바로 받고 격식없는 대화를 통해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구청장은 복지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강한 추진력과 신속한 판단력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평소 직원들 사이에서도 부드러운 성품으로 덕망이 높아 역동적이면서도 따뜻한 구정을 책임질 적임자로 기대가 높다.

이날 취임인사에서 박 구청장은 "서원구는 문화·예술·체육의 요람이며, 각종 공공기관, 대학교, 법원·검찰청 등이 위치한 행정과 사법의 중심지이고 시 남부권 관문지역으로 청주시의 발전을 이끌 핵심지역인 서원구의 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직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서 부서간 협업과 서원구 전체가 원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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