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 아버지회 주최로 지난 29~30일 충북자연학습원에서 열린 가족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증안초등학교 제공
증안초 아버지회 주최로 지난 29~30일 충북자연학습원에서 열린 가족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증안초등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 증안초는 아버지회 주최·주관으로 1박2일 가족캠프 '전지적 가족시점'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증안초 아버지회는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가족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9~30일 충북자연학습원에서 가족캠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27가족 85명 참가해 포크댄스와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온가족 미션 트래킹,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길순 교장은 "아이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남을 배려하고 협동하는 마음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복한 아이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 가족캠프를 기획하고 추진한 아버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증안초는 학부모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캠프를 3년째 이어가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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