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복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복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복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인창, 민간위원장 이미경)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에 나섰다.

복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최근 사골,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김치 등을 정성스럽게 마련해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등 생활여건을 점검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혼자 반찬 해먹기가 어려워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영양 많은 반찬을 나눠주시니 참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인창 복수면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복수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금산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