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제21대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이 1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박 서장은 1985년 공주소방서 개서요원으로 소방에 입문해 공주군청 민방위과 근무, 충청남도 소방본부 화재대책팀장, 부여소방서장, 당진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박 서장은 취임식도 생략하고 공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당면 현안업무를 살펴보고 재난약자시설인 공주원로원을 방문해 취약요소를 점검하는 등 현장 활동을 우선으로 안전행보를 펼치고 있다.

박찬형 서장은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조직내 갈등을 해소하고 유관기관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효과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공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하는 소방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