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경찰서(서장 이유식)는 2일 오전 8시 괴산경찰서 교통관리계, 괴산군청 교통팀, 괴산모범운전자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 시계탑사거리에서 '함께해유~ 착한운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출근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띠매기, 정지선지키기, 깜빡이켜기 등 소소하지만 평소 실천이 잘 안되는 교통법규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며, 착한운전 홍보전단지 및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괴산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단속·시설개선 등 어떠한 노력보다도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겠다는 자발적 참여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착한운전·착한보행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