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원구의 원룸에서 A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었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출근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동료교사가 집을 찾았다가 인기척이 없자 경찰과 소방에 신고했다"며 "현재까지 타살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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