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적기 지원을 위해 '2019년 충북지역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수기업을 포함한 수출실적 10만달러 미만 기업에 대해 수출 준비활동 및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을 지원하여 수출액 확대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수출 규모에 따라 내수기업, 수출초보(수출 10만달러 미만)으로 구분해 신청가능하며 서류심사와 글로벌역량진단표에 대한 현장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세부사업별로 보조금 기준 3천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가 전년도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70%까지 지급된다.

지급된 바우처는 디자인개발, 전략컨설팅, 해외규격인증, 해외시장조사, 국내외전시회 참가 및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마케팅 등 932개 수행기관의 5천여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 및 이용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chungbuk)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043-230-5372)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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