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2019년 종별사격선수권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서 금메달10개, 은메달2개, 동메달3개를 획득했다. /청주시청 제공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2019년 종별사격선수권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서 금메달10개, 은메달2개, 동메달3개를 획득했다. /청주시청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9년 종별사격선수권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서 금메달10개, 은메달2개, 동메달3개를 획득했다.

국가대표 트리오 박진호·박철·김정남과 홍일점 김연미가 개인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냈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4개를 추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신기록이 3개나 작성됐고 비공인 세계신기록도 2개가 나왔다.

임봉숙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감독은 "꾸준한 훈련으로 선수들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예정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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