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읍 소재 ㈜에스아이피·㈜파이온텍 방문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은 2일 흥덕구 오송읍에 소재한 ㈜에스아이피와 ㈜파이온텍을 방문해 중소기업과의 현장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부진과 수출감소, 원가상승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으로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스아이피는 판지 상자 및 용기 제조업체로 사단법인 한국선급(KR) 및 한국해사위험물용기원(KOMDI)으로부터 인증 받은 위험물 용기의 제조가 가능한 향토기업이다.

㈜파이온텍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강소기업으로 나노·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뷰티 제품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우량 중소기업이다.

김 부시장은 "청주시는 앞으로도 규제개혁, 해외시장 개척, 투자유치, 기업 환경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기업과 대화할 예정"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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