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대한민국 무예의 중심지 충주에서 '2019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KBS 전국노래자랑 충주시편이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공개녹화에는 15팀이 출연해 각자가 가진 실력과 끼를 자랑하게 된다.

또 진성과 김혜연, 지원이, 박서진, 송혁이 초청가수로 출연해 노래자랑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예심은 28일 오후 1시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열리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홍보담당관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sadol77@korea.kr)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는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며 숨겨온 끼와 재능을 한껏 펼치고,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접수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850-50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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