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 기동대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제천시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 기동대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 기동대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남직원 4명, 여직원 2명 등 6명으로 구성된 기동대는 시민들이 불편사항을 접수하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등교체, 보일러·싱크대 수리, 하수구를 정비해 준다.

올해 상반기에 만 일반가정 692건, 취약계층 140건, 공공시설 16건 등 총 799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가정은 10만원 한도 내에서 부품을 무료로 교체해 주고 있다.

민원 접수 후 기동대는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동한 뒤 서민생활 불편을 해소해 시민들의 이용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일반가정에서의 수도, 전기고장 등 간단한 생활불편에 대한 해결을 원하는 시민은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 기동대(☎641-4801)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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