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지난 달 30일 적진에서 리그 2위 부산을 잡아내면서 4위로 뛰어올라선 가운데 7일 아산 홈 경기에서 777 프로젝트를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7월 7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입장관중이 7,000명이 채워질시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입장 수익의 700만원을 기부하는 '777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또 주세종 vs 김도혁, "프리킥 고수를 찾아라!" 전광판 영상을 통해 공개되는 승자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해당 선수의 유니폼 증정! (이벤트 참가 시 777프로젝트 핀버튼 선착순 777개 증정), 식전, 선수단 사인회 (선수단 라인업 당일 공개), 장외,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축구퍼팅게임, 하프타임, 사다리 타기등 다양한 다양한 이벤트기 준비된다.

이에 앞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6월 25일과 27일 잇달아 인주초등학교(이하 인주초)를 방문하며 지역사회공헌(CSR) 100회를 돌파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처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아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비타민스쿨, 중·고등학생 대상 깜짝 학교 방문 '스쿨어택', 여자축구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순천향대 여자축구 동아리 SWFC 지원, 아산 원예농협 주최 하에 매년 진행 중인 배꽃 화접 봉사, 평소 경기장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환우를 위한 충무병원 어린이병동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1만 명 이상의 아산 시민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관 대표이사는 "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지역사회에 녹아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지역밀착 활동을 구상하고 실천 중에 있다. 이를 통해 매해 지역밀착 활동 증가는 물론, 경기장 안팎으로 아산시민 그리고 축구 팬들이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선수를 만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지역밀착 활동의 가장 큰 목표임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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