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안정과 농업인 지원에 앞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청천농협 안태기 조합장이 충북농협이 주관한 7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 3일 충북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안태기 조합장은 2015년 취임이후 배려와 온화함의 리더십을 발휘, 농업관련 유관기관과의 원만한 협력을 이끌어 내고 조합원 복리증진과 안정적인 조합경영으로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 받았다

청천농협 경제사업의 경우 2018년말 218억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해왔으며, 매출총이익 또한 2018년말 43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이상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올해 군비 1억 2천여만원 확보 등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해 청천농협 저온저장창고를 신축해 농업인 숙원사항을 해소했다

안태기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의 사랑과 도움 그리고 직원분들의 열정과 협력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며 "농업인 복지와 농가소득 증대에 게으름피지 않고 더욱 성심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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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기 청천 조합장(왼쪽 3번째),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 장병일 괴산군지부장 및 직원들이 수상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농협괴산군지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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