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는 지난 3일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아산브릿지센터(꿈이룸코딩공작소 원장 오정민)와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 지역의 콘텐츠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MOU를 통해 진행되는 사업은 1. 3D프린터 정기무료교육 및 이용 2. 아산시 메이커 동아리 랩실 제공 3. 플로터 제작 4. 피지컬 컴퓨팅 교육 5. 3D 프린터로 천체망원경 만들기 6. 지역 특화 스토리 7. 유투버의 메이커 이야기 8. 우리동네 숨은 고수 찾기 9. 가족이 함께 하는 메이커 대회 10. 성과물 전시회 등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프로슈머(소비자 겸 생산자) 또는 메이커가 창업을 주도하며, 이들이 결국 산업혁신의 동력으로 작용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더 많은 메이커 활동 경험을 제공해, 아산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 메이커를 발굴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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