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반포면 소재 주안산업(대표 오준석)은 지난 3일 반포면게이트볼장의 노후 싱크대와 주방가구를 무료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반포면에 따르면, 송곡2리에서 싱크대 제작, 설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오준석 대표와 직원 등 4명은 평소 게이트볼장 싱크대와 주방가구가 낡아 위생이 불안정한 것을 보고 이번에 약 2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이종규 게이트볼 동호회장은 "그 동안 게이트볼장 주방 사용이 많이 불편했는데, 이번에 새 단장돼 너무 좋고, 올 여름에도 큰 걱정 안 해도 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주성 반포면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게이트볼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준 주안산업 오준석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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