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경기도 안양시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권식) 회원 20여 명은 4일 청안면 한 농가에서 일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지 간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바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한 청안의 농가를 직접 찾아가 감자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들은 이날 수확한 감자 150여 상자(200만원 상당)를 구매하며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힘을 보탰다.

안양2동은 2013년 청안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해마다 일손돕기,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인천시 동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흥) 회원 30여 명이 청안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하려 했으나, 비로 취소되면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와 지역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과 청안면의 동헌, 300년 수령의 혜화나무 등을 함께 둘러보며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

전병철 청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마다 청안을 찾아 주시는 자매결연지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품질 좋은 청안의 농·특산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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