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상당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흉부 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면역력이 약해 질병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과 집단생활을 하는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진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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