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4일 제2청사 소의실에서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지원기관·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불황으로 늘어나고 있는 폐업공장 및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투자유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응오 시 기업지원과장은 "5월 기준 충북지역 생산자제품 재고지수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났다"며 "관내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해 새로운 판로개척 지원사업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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