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19 레미콘품질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레미콘공업연합회 부설 한국콘크리트시험원 이용수 박사의 '레미콘의 품질관리'의 주제 강의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박사는 콘크리트 품질에서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혼화제에 대한 인수와 검사방법 등 전반적인 콘크리트 시험에 관해 설명했다.

또 강의가 끝난 후 레미콘업체 품질관리실장과 혼화제 제조사의 품질실장 등과 함께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향후 양질의 레미콘 생산과 공급을 위한 업체 간의 협조와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윤택진 이사장은 "레미콘의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국에서 가장 양질의 레미콘 품질을 확보하고 공급해 건설업체에서 안심하고 건설공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