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재활공학과 학생들이 보조기기를 시연해보고 있다. /나사렛데 제공
나사렛대 재활공학과 학생들이 보조기기를 시연해보고 있다. /나사렛데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보건복지부-충청남도 지원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 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나사렛대학교는 2019년 10월 1일부터 3년간 보조기기서비스, 보조기기 정보제공, 보조기기 대며 및 수리, 보조기기 전시체험장 운영, 보조기기 정보제공 및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나사렛대학교 재활공학과와 보조공학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광역단위 거점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는 올해 10월에 개소 할 예정이며, 충남보조기기센터 육주혜센터장는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가 장애인, 노인 등 도민의 일상생활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자립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며 성공적 사업 수행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는 2019년도에 6개 광역시?도에 보조기기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전국 17개의 거점 보조기기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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