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현장조사 방법 연구 과제'로 수상

5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19전국 지적연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북도 토지정보과 라여원 주무관. / 충북도 제공
5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19전국 지적연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북도 토지정보과 라여원 주무관.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 토지정보과 라여원 주무관(시설7급)이 2019전국 지적연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라 주무관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용인시 한화 베잔송 리조트에서 열린 '2019전국 지적연수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참가해 15개 시·도 중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 주무관은 이날 '공간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현장조사 방법 연구'를 발표해 현장조사 방법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대폭 감소시켜 효과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제도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 연구과제를 사전 공모해 시고별로 1편씩을 자체 선발한뒤 이번 대회에 참가해 창의성, 내용구성, 와성도, 효과성, 국민편익, 정책반영가능성을 평가해 선정했다.

라 주무관은 "지적업무가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행정이 되도록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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