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자활기업인 (주)싸리비(대표 마경식)가 지난 5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통합 박람회'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싸리비는 취약계층 고용비율 100% 등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기업 역할을 앞장서 수행하고 있다.

2006년 자활근로사업인 시장진입형청소사업단으로 창업해 사회적기업, 가족친화기업, 경영혁신형기업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자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마경식 대표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주민들이 자립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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