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문화원 삶꽃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구마실팀이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충남대표로 선발돼 9월에 열리는 본선 무대에 서게 됐다. / 금산문화원 제공
금산문화원 삶꽃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구마실팀이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충남대표로 선발돼 9월에 열리는 본선 무대에 서게 됐다. / 금산문화원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문화원 삶꽃 소속 장구마실팀이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

금산문화원은 삶꽃 소속으로 활동중인 장구 퍼포먼스팀 '장구마실' 지난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지역 예선을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실버세대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충남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충남 예선에는 금산문화원에서 삶꽃 소속으로 활동 중인 삶꽃하모니카합주단 '바람소리'와 장구 퍼포먼스팀 '장구마실'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충남 전역에서 모인 18개 단체들은 민요, 무용,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치열한 경연을 벌여 최종적으로 금산문화원의 '장구마실'과 예산문화원의 '아코팝스 예능단' 2개 단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두 팀은 오는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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