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 충북지부는 충북대 봉사단 학생들과 고등학생 봉사단인 하이코바 충북지부 학생들에게 '나의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시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했다. / 코바 충북지부 제공
코바 충북지부는 충북대 봉사단 학생들과 고등학생 봉사단인 하이코바 충북지부 학생들에게 '나의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시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했다. / 코바 충북지부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한국피해자지원협회 KOVA 충북지부(이하 코바 충북지부)는 7일 충북대학교 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코바 충북지부 고등학생 봉사단 학생들에게 '나의 진로 찾기 Dream Come Through!!'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충북 NGO센터에서 열린 '드림 컴 쓰루' 프로그램은 충북대학교 대학생들을 통해 고등학생 봉사단인 하이코바 학생들이 꿈을 찾아 나간다는 의미로 through(~을 통하여)로 설정한 이름이다.

이날 충북대학교에서는 경영대학 임준영, 오예진, 조경우, 인문대학 박나연, 조영환, 사회과학대학 오태영, 사범대학 안정윤, 자연과학대학 유호성, 박관우, 공과대학 정미라, 권용찬, 김도훈, 전자정보대학 정혁진, 강민구, 간호대학 이민주 학생이 참여했다.

충북대학교 대학생들은 하이코바 고등학생들에게 각 과의 진로와 특징을 설명하고 직접 대면 입시 멘토링을 해줌으로써 하이코바의 꿈을 정리하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하이코바 학생들은 기존 또래상담가로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경험을 바탕으로 하이코바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의 또래상담가 역할뿐만 아니라 아직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또래 고등학생들에게 또 다른 멘토가 될 수 있는 도약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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