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전국육상경기대회'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정유선 선수(가운데)./괴산군 제공
'제73회 전국육상경기대회'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정유선 선수(가운데)./괴산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청 정유선(23)이 포환던지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괴산군청 직장경기부 소속 포환던지기 정유선(23) 선수는 지난달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지난 5일 끝난 '김천전국실업육상대회'에 출전,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제73회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6.52m를 던져 1위에 오른 정유선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성용 괴산군청 육상감독은 "정유선 선수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선 선수
정유선 선수

정유선 선수는 지난 2016년 괴산군청에 입단 후 꾸준히 상위에 입상하는 등 괴산군 육상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편, 괴산군청 육상부는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강원도로 하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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