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청소년단 도전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전정애 부군수, 김동환 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장, 느티나무 청소년 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는 만 14~25세 청소년의 자기 계발, 신체 단련, 봉사 활동, 탐험 활동 등 총 4가지 활동 영역 중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국제포상협회(IAF) 인증서와 휘장을 수여하는 국제적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충북에서는 128명이 인증서를 받았으며, 올해는 도내 20여 기관에서 200여 명이 도전했다.

진천군에서는 도내 최초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느티나무 청소년단'이 지역 대표로 참가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정애 부군수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느티나무청소년단'의 도전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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