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금산교육청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소중한 나를 기살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금산교육청 제공
금산교육청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소중한 나를 기살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금산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충청남도 금산교육청(교육장 이태연)이 금산중 1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중한 나를 기 살리는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으로 상담심리학 박사와 프로그램 운영팀이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상담 프로그램 운영했다.

공예체험으로 스칸디아모스(습기 먹는 식물로 이끼 액자 만들기)와 나를 위한 선물 박스 만들기, 손 편지 쓰기 등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을 했고 직접 디너쇼를 준비하고 파티를 기획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태연 교육장은 "소나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문제 해결 능력도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의 충남교육 실현에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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