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8일 청주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건널목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8일 청주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건널목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8일 건협 충북도회는 청주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건널목에 그늘막(150만원 상당)을 설치했다.

윤현우 회장은 "지자체의 폭염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기업이나 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지열을 식히기 위한 노면살수 및 생활·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살수차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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