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8일 괴산 삼기조아유휴양마을 회의실에서 현장경영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8일 괴산 삼기조아유휴양마을 회의실에서 현장경영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8일 괴산 삼기조아유휴양마을 회의실에서 '현장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7개 지사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주요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과 발전방향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현장부서의 애로사항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별도 회의자료 없이 ▶용지매수 ▶지역개발사업 ▶유지관리업무 ▶청렴도 및 고객만족도 ▶홍보 활성화 방안 등 을 주제로 자유토론형식으로 의견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국 본부장은 지역민·농업인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직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현장 접점에서 관련 지자체와 긴말하게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농업인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사업별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 본부장은 "공사와 농어촌 지역의 상생 발전 모델을 만들어 경영(經營)보다는 공영(公營)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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