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영선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호)은 학생들의 꿈을 찾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유명 인사를 초청하여 진로멘토링을 진행하는 『꿈꾸는대로』를 운영했다.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보령교육지원청 후원의 올해 첫 '꿈꾸는대로' 프로그램은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읍면지역 8개 소규모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마술사 최현우를초청하여 진행했다고 9일 벍혔다.

KBS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MBC 개그맨 김상희의 레크레이션과 아뜰리에의 인문학 클래식 콘서트가 사전 공연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마술사 최현우는 마술과 함께 마술사가 되기까지의 진로 경험담을 들려주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진호교육장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의 비전에 맞게 보령교육이 미래 인재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소규모학교가 상생할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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