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전자공학과 4학년 학생들이 '제 17회 I·E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전력전자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I·E 경진대회는 (사)전력전자학회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됐으며 총 42개 팀(지정작품 17개 팀, 자유작품 2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교통대학교 'GRANDE' 팀(김재익, 이건우, 김승민, 여창학, 지호근, 지도교수 김학원)은 '벽 청소 로봇'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Take a Look팀'(최민영, 윤문성, 김진영, 지도교수 김학원)은 '코일 자동 이동형 전기차 무선 충전기'로 전력전자학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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