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힘 모아 괴산 희망복지 실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체인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분야 대표자 26명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위촉된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차영 괴산군수는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건설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괴산군의 복지 중심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면서 '품격있는 맞춤복지' 실현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홍일기씨(61, 괴산중앙교회 목사)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괴산지역의 희망복지를 실현해 나가자"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희망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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