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문정우 금산군수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가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재추진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문 군수는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크 사업은 금산군의회에서 부결된 만큼 더 이상 재심의 요청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군수가 직접 입장을 밝힌 이유는 일부 군민들 사이에서 유치 움직임이 다시 일고 있기 때문이다. 더이상 군민 간 갈등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문 군수는 지난 6월 21일 금산군의회에 제출된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동의 건이 본회의 표결에서 부결되자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개설에 관한 모든 계획과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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