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재정확대 평가는 지방재정 지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확충을 도모해 경기침체, 고용감소 우려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추경예산 신속편성, 본예산 및 추경예산 재정확대, 일자리사업예산의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서산시는 충남에서 가장 빠르게 1회·2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며 ▶생활형 SOC사업 258억원 ▶주민불편 해소 사업 40억원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대책 사업 26억원 ▶일자리 사업 20억원을 반영하는 등 시민 체감형 추경예산을 당초 예산보다 1천843억원을 증액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지원 및 지역경제를 위한 5천176억원의 예산 중 상반기에 3천876억원(74.87%)을 신속히 집행해 주민 만족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편성과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경기 침체 및 고용감소 등 위험 요인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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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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